아우디 전기차 e-tr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전기차가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제가 전기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 포스팅이 계속 늦습니다.
순수 전기차 아우디 e-tron입니다. 전기차는 승용차 보다 SUV가 공간 활용이 좋아 많이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1. 아우디 e-tron 가격
e-tron
- 50 quattro : 97,220,000 원
- 55 quattro : 116,504,000 원
e-tron S
- quattro : 136,604,000 원
e-tron sprtsback
- 50 quattro : 101,147,000 원
- 55 quattro : 122,504,000 원
e-tron S sprtsback
- quattro : 140,604,000 원
역시 전기차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비싼 만큼 유지비기 적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2. 아우디 e-tron 익스테리어
외관 디자인은 역시 어디서 본듯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차들이 많아지면서 파격적인 이 없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전면 그릴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많은 디자인의 변화인데 일단 그릴이 존재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냉각을 하는 것이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우디 e-tron의 공기 저항 계수를 알아보니 0.27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경된 것은 사이드 미러입니다. 카메라를 장착한 사이드 미러는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추는 결정적인 부품이라고 합니다.
사이드 미러가 이렇게 작지만 카메라를 담고 있어 상당히 비쌉니다.
후면 디자인은 스포츠백과 일반으로 나눠져 있어 두 가지 모두 디자인이 잘 빠졌습니다. 테일램프는 동일하게 만들어 일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로로 연결하는 디자인은 이제 유행이 된 듯합니다. 그래서 스포츠백은 얼핏 보면 승용차 같은 느낌이 드네요.
3. 아우디 e-tron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아우디입니다. 역시 깔끔하고 선명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로 표현하여 직관적인 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이드 미러가 없어지면서 이렇게 도어에 디스플레이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도어와 너무 잘 어울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뒷좌석 공간도 상당히 넓게 빠져있고 에어 필터와 엠비언트 라이트, 개별 에어컨이 적용되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4. 아우디 e-tron 특징
아우디의 특징 중에 하나죠 헤드램프는 거의 영화관 수준입니다. 헤드렘프가 만들어내는 라이트 이미지는 시동을 켜고 끌 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고장 나면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는 합니다. 헤드램프가 예전처럼 저렴한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됩니다.
두 번째는 테일램프입니다. 아우디의 움직이는 테일램프 역시 " 멋지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록 잘 만들어졌습니다. 순차적으로 점등되고 움직이는 라이트는 밖에서 보는 느낌을 다르게 해 줍니다.
클러스터 디스플레이가 아우디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보다 깔끔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자동차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운전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조를 비롯하여 많은 것을 디스플레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기차 디지털 화가 되면서 디스플레이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서 조금 안타까움을 느끼네요. 디지털이 좋기는 하지만 모든 터치 및 기능이 디스플레이 안에 있다 보니 눈으로 보지 않으면 작동이 안 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역시 빠질 수가 없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엠비언트 라이트는 기본 장착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일까요?
전기차로 가면서 드라이브 모드도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모드가 있어 선택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5. 아우디 e-tron 퍼포먼스
전기차의 퍼포먼스는 모터보다는 배터리에 있습니다. 물론 모터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배터리의 출력이 그 차의 출력이 되었습니다.
아우디 e-tron 시리즈의 차량별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비교하였습니다.
아우디 e-tron 50 quattro :
- 배터리 용량 71 kwh
- 최고 출력 313 마력
- 최대토크 54.1kg.m
- 주행거리 209km
아우디 e-tron 55 quattro :
- 배터리 용량 95 kwh
- 최고 출력 360 마력
- 최대토크 57.2kg.m
- 주행거리 294km
아우디 e-tron S quattro :
- 배터리 용량 95 kwh
- 최고 출력 435 마력
- 최대토크 82.4kg.m
- 주행거리 275km
출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주행거리가 살짝 아쉽네요. 1회 충전으로 300 킬로를 못간다고 하니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6. 아우디 e-tron 제원
- 전장 : 4,900 mm
- 전폭 : 1,935 mm
- 전고 : 1,675 mm
아우디 e-tron 은 Q5 보다 크고 Q7보다 작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차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총평
전기차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누군가는 얼리어답터이기 때문에 빨리 구매를 해야 하고 누군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전기차의 시스템이 아직 안정적인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뭐 그렇다고 제조사들이 검증을 안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보다 훨씬 비싸게 구매하는 차량입니다. 구매와 선택은 비교와 시승을 통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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