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BMW X1이 출시되었습니다. 전기차가 많이 출시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신차를 출시하는 BMW가 대단합니다.
1. The All New BMW X1 (3세대) 가격
2.0 가솔린
- S 드라이브 20i X라인 : 57,800,000 원
- S 드라이브 20i M스포츠 : 64,300,000 원
2.0 디젤
- S 드라이브 18d X라인 : 57,7000,000 원
- S 드라이브 18D M스포츠 : 62,400,000 원
BMW의 감성을 제네시스 가격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이네요 하지만 차량 자체는 제네시스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The All New BMW X1 (3세대)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다른 시리즈에 적용된 패밀리룩을 적용하고 있어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패밀리 룩을 잘 적용하고 있는 BMW입니다. 사실 가격이 5천 ~ 6천 사이라고 하면 한 번쯤 구매를 해볼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2세대와 비교를 해도 2세대가 디자인이 꿀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요즘 적용되는 각진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디자인 변경입니다.
사실 X1 시리즈는 모델명에서 볼 수 있듯이 BMW에서 가장 작은 SUV에 속하고 전륜 구동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특징은 역시 키드니그릴의 변경과 후면 L자 테일램프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3. The All New BMW X1 (3세대) 인테리어
실내는 아주 깔끔하게 트렌드에 맞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테슬라의 영향일까요? 상당히 심플해지는 실내디자인이 좋은 영향인지 좋지 않은 영향인지 모르겠습니다.
4. The All New BMW X1 (3세대) 운전자 기능
스마트 미러링 기능과 원격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디지털 키 플러스 등 편의 사항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컴포트 액세스 (전동트렁크 + 풋 스위치)를 적용하여 쉽게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 무선충전 서비스와 운전석 조수석 액티브 시트를 적용하여 승차감과 안락함을 더했습니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차선이탈 경고 및 교차로 충돌방지 등 안전사양을 적용하였고 이번 BMW의 주요 적용 기술은 교행 불가시 50미터를 자동 후진 하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리버스 어시스턴트가 후진을 50 미터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DCT와 BMW 트윈 터보엔진이 만나서 저배기량 고출력을 내는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7단 변속기와 엔진의 조합이 더욱 스포티함을 더해줍니다.
5. 퍼포먼스 및 제원
BMW X1 sDrive18 d:
연비, 복합 km/L: 20.37
CO2 배출량, 복합 g/km: 130
BMW X1 sDrive18 i:
복합 연료 소비량, km/L: 16.35
CO2 배출량, 복합 g/km: 145
- 전장 : 4500mm
- 전폭 : 1835mm
- 전고 : 1640mm
- 공차중량 : 1675kg
총평
BMW의 성능이야 두 번 말하면 잔소리가 될 것이고 디자인과 상품성은 귀가 아플 것입니다. 하지만 전륜구동이 주요 차량이 아니었고 저 배기량의 트윈터보를 얹은 차량은 검증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연비를 보시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SUV를 20킬로 넘는 연비로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구매하시는 분은 꼭 충분함 검토와 시승을 통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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